[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핀란드 셋방살이’ 네 명의 시티보이가 첫 집을 떠났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 등의 유럽 시골살이가 공개됐다.

이날 네 사람은 더 깊은 라플란드로 들어섰다. 두 번째 셋방으로 이전한 것. 이들은 떠나기 전 첫 번째 셋방에서 쓴 장작만큼, 장작을 패놓는 매너를 발휘했다.

네 명은 첫 번째 셋방을 내어주고 적응을 도와준 주인 알렉시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미 정이 든 상태였고, 이동휘는 작은 그림을 선물로 그렸다.

이동휘는 알렉시와 반려견 프리다를 귀엽게 그려 실소를 자아냈다. 정 많은 다섯 명의 남자들은 훈훈한 미소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



알렉스는 즐거운 여행을 바란다며, 핀란드에선 순록과 친해지는 일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평생 기억에 남을 핀란드 첫 집 살이가 이렇게 마무리 됐다. 이제훈은 “진짜 평생 기억날 것 같다”는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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