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조명가게'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 팝업 이벤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극본 강풀·연출 김희원)는 최근 참여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세상을 밝히는 트리' 팝업존을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6933명이 참여, 모두의 소중한 빛이 난치병 아동을 위한 뜻깊은 기부로 이어졌다.

'세상을 밝히는 트리'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팝업 이벤트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꾸밀 수 있는 전구부터 이색 포토존으로 다양한 인증샷까지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1회 참여당 디즈니 코리아가 1004원을 자동 기부하는 만큼 의미 있는 팝업존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4일간 총 6933명이 뜻깊은 기부에 참여했고, 최종 1000만 원이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 성취 전문기관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전달됐다.

한편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조명가게'는 디즈니+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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