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배우 열정 최고"…'커넥트' 정해인x고경표x김혜준, 열정으로 완성한 디즈니+표 SF [TD현장 종합] |
| 2022. 12.01(목) 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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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넥트 |
[싱가포르=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한일 합작 프로젝트 '커넥트'가 베일을 벗었다. 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기자간담회에서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출연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한일 합작 시리즈로, 신대성 작가의 웹툰 '커넥트'를 원작으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의 스타일리시하고 파격적인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이전에는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여기에 대한민국의 대세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연기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날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원작에 대해 “솔직하게 제가 선택한 건 아니다. 웹툰 원작의 매력이 있었다. 관계자들이 봤을 때 원작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는 건 저라고 생각해서 선택해 주신 것 같다. 웹툰을 가지고 작품을 만드는 건 저에게는 첫 경험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운명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한국 배우들과의 작업에 대해 “원래 제가 한국 작품을 굉장히 좋아한다. 사실 한국 작품들을 보면서 한국 배우들이 일본 배우들과 뭐가 다른가 생각했다. 이번에 하면서 느낀 건 열정이 다른 것 같다. 남다른 것 같다. 연기력을 뛰어넘어 배우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가지고 있었다”고 극찬했다.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도 미이케 타카시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녔다. 특히 정해인은 작품의 제목을 이용해 “촬영하는 동안 감독님과 커넥트 된 것 같았다”고 말한 뒤 “감독님과 같은 시각인 걸 느꼈다. 같은 걸 원하는 걸 많이 느꼈다. 그게 재밌었다”고 했다. 김혜준은 “감독님의 에너지를 많이 느꼈다. 제가 액션에 어려워 하고 있었을 때 감독님이 직접 시범을 많이 느껴졌다. 감독님은 패딩 입고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빠르더라”고 했다.
정해인은 불사의 신인류 동수에 대해 “이런 인물이 자신의 능력을 알아가고 옳은 곳에 써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매순간 고민했다. 저는 동수를 연기하면서 히어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다크 히어로라고 할 수 있는데, 히어로가 되고 싶은 사람, 사고와 사건을 막고 싶어하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해인은 “저의 첫 SF 작품이다. 생각보다 CG 촬영 분량이 있었다. 새삼 느꼈던 건 마블에서 히어로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제가 비주얼을 상상하면서 연기해야 했는데 스스로도 어색하고 불편한 분위기가 있었다. 그렇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고, 감독님과 배우들끼리 배려가 넘쳤던 현장이었다. 어색했던 부분들에 대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제가 연기를 하고 있으면 모니터 뒤에서 조용하게 웃음 소리가 들렸다. 저는 진지하게 연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준은 “저도 CG, 액션 연기를 처음 해봤다. 제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스타일링을 많이 해 봤다. 캐릭터 구축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들을 했다”고 했다. 고경표는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표현 방식에 차이점을 두려고 했다. 보는 분들에게도 제가 새롭게 보여드리는 모습이기 때문에 새롭게 다가갈 것 같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전했다. '커넥트'는 7일 디즈니+를 통해 6개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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