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작은 아씨들 3연승 성공, 벌써 12시=이미쉘 [종합] |
| 2022. 03.20(일) 1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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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작은 아씨들이 3연승에 성공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작은 아씨들의 세 번째 왕좌 도전기가 그려진 가운데, 도전장을 내민 스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판정단으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반인 판정단을 대신해 아이키, 김조한, 김요한 등 21명이 합류하며 추리에 힘을 더했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 올라 도전한 스타는 진품명품이었다. 국보금 스웨그를 뽐내면서 등장한 그는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를 귀에 꽂히는 레게 보이스로 소화했다. 이어 피낭시에는 이소라의 '청혼'으로 간드러지는 음색을 자랑했다. 승리는 14표를 획득한 피낭시에가 차지했다. 아쉽게 대결에서 패한 진품명품의 정체는 밴드 레이지본 준다이였다. 준다이는 출연 목표를 밝히며 "밴드를 20년 넘게 했다. 어느 날 갑자기 선배, 선생님이 되더라. 인디 조상님까지 등극했다. 음악에는 나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가면 속에서 편견 없이 즐겼던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두 번째 대결은 고무줄놀이와 벌써 12시가 대결을 펼쳤다. 먼저 고무줄놀이는 아이유의 '너랑 나'를 선곡해 깨끗한 음색을 뽐냈다. 반면 벌써 12시는 고무줄놀이와 다르게 내면을 파고드는 흡입력 강한 목소리로 자우림의 'Anna'를 불렀다. 최종 결과는 벌써 12시가 15표를 받으며 9표 차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고무줄놀이는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모두의 예상을 비껴가지 않았다. 바로 그룹 위클리 지한이었다. 지한은 그룹 내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 "힌트로 공개된 주간 계획표는 위클리를 나타낸다. 저의 상징 동물은 토끼, 담당 요일은 화요일이다. 다른 치아들이 작아서 앞니가 잘 보인다. 그래서 별명이 그렇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173대 가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됐다.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에 오른 피낭시에는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벌써 12시는 태연의 '아이(I)'를 선곡해 각자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가왕 후보는 치열한 접전 끝에 벌써 12시가 됐다. 3라운드에서 안타깝게 가면을 벗게 된 피낭시에의 정체는 '가슴앓이'의 원곡자 양하영이었다. 말에서 기품이 느껴진 그는 "송창식을 보고 통기타 가수의 꿈을 키웠다. 오랫동안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게 돼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드디어 무대 위로 오른 가왕 작은 아씨들은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선곡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첫 소절은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잔잔한 감성에 더해진 깊은 여운은 먹먹함을 안겼다. 그의 섬세한 표현력에 판정단은 눈을 떼지 못했다. 무대를 본 김요한은 "저의 첫 상대가 작은 아씨들이었다. 큰 산을 넘으면서 가왕이 됐다. 기세가 아직 죽지 않은 것 같다. 가장 큰 위기가 저를 만난 거였다. 그래서 저도 가왕을 찍었다"라고 칭찬했다. 유영석도 "노래에 대한 애착과 가왕 자리에 대한 애정이 '애송이의 사랑'에서 느껴졌다. 이번 무대를 열심히 준비했더라. 음정 하나 흐트러짐이 없었다. 근데 완벽을 위해 너무 도전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최종 결과 작은 아씨들이 13표를 획득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가왕 문턱에서 떨어진 도전자는 가수 이미쉘이었다. 이미쉘은 용기를 북돋아 줬던 선배 이효리에게 "슬럼프에 빠져있을 때 안부 연락이 오더라. 따뜻한 응원을 해주셨는데 힘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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