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진품명품=준다이 "밴드 생활 20년, 인디 조상님 등극" |
| 2022. 03.20(일) 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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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복면가왕'에서 밴드 레이지본 준다이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0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작은아씨들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는 진품명품과 피낭시에가 맞대결을 벌였다. 먼저 국보급 스웨그를 뽐내며 등장한 진품명품은 귀에 꽂히는 레게 보이스로 임종환의 '그냥 걸었어'를 소화했다. 이어 피낭시에는 이소라의 '청혼'을 선곡해 간드러지는 음색을 뽐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김현철은 "피낭시에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은 보사노바 리듬의 노래를 잘 불러줬다. 그렇지만 매력적인 고음이 나오지 않았다. 꼭 다시 듣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육중완은 진품명품의 정체를 파악했다며 "1라운드 당시 저분의 색이 덜 나왔다. 이번 무대를 통해 확신했다. 너무 친하다. 저보다 한 살 어리다. 원래 발음이 좋지 않다. 특징이 확 나왔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결과가 공개됐고 피낭시에가 14표를 받으면서 7표 차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아쉽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진품명품은 자신의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 뒤 주인공은 준다이였다. 준다이는 출연 목표에 대해 "밴드를 20년 넘게 했다. 어느 날 갑자기 선배, 선생님이 되더라. 인디 조상님까지 등극했다. 음악에는 나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가면 속에서 편견 없이 즐겼던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어 그는 히트곡 '우리의 힘을...'을 언급하며 "요즘 같은 때 더 그립다. 40만 명 앞에서 공연을 해봤다. 조금 이상하더라. 커다란 에너지 덩어리 안에서 같이 뒹굴고 있는 기분이었다. 서로 뜨거운 마음을 주고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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