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코로나 자가진단 양성, 8개 방송 비상 [이슈&톡]
2022. 02.14(월) 17:57
방송인 김성주
방송인 김성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만명 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김성주가 자가진단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오후 김성주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김성주가 자가진단키트 검사 진행 후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성주는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끼고 선제적 차원에서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가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미 부스터샷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며, 증상 또한 경미하다는 전언이다.

문제는 김성주가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고 있다는 점이다.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TV조선 '국가수', KBS2 '우리끼리 작전 타임' '개승자', IHQ '내 이름은 캐디' 등의 MC를 맡고 있다.

김성주는 일회성 출연자나 고정 게스트가 아닌 프로그램 전반을 이끄는 진행자이기 때문에, 그가 확진이 되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면 녹화일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MBC '복면가왕' 측은 "소식을 접하고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첫 방송을 앞둔 SKY채널·채널A '강철부대2',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도 출연 예정이며, 특히 '강철부대2'의 경우 첫 방송을 앞두고 18일에 온라인 중계용 제작발표회 녹화가 예정돼 있었다. 김성주의 PCR 검사 소식을 접한 이후 이 일정은 연기된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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