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양병열, 직진 사랑꾼 활약
2022. 02.13(일) 11:56
KBS2 신사와 아가씨
KBS2 신사와 아가씨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양병열이 귀여운 사랑꾼 면모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 40회에서 미숙(임예진)의 아들인 의대생 봉준오(양병열)로 분한 양병열이 섬세하고 감성적인 면을 지닌, 한 여자만 바라보고 직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당겼다.

양병열은 의대를 휴학하고 자신이 원하는 즐거운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봉준오 캐릭터에 녹아 들었다. 외삼촌 수철(이종원)네 집에서 밥을 먹을 때도, 사돈인 미림(김이경)과 엄마 몰래 아슬아슬한 연애를 하는 준오의 사랑에 빠진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준오는 미림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도넛을 사서 엄마랑 미림에게 주고 미림에게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주며 기뻐하는 미림에게 “니가 좋아해주니까 내가 너무 행복하다. 파스 붙이고 열심히 일해서 돈 번 보람이 있다”라고 답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양병열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부드러운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설렘을 더했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진중한 캐릭터를 맡았기에 상반된 캐릭터가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평이다.

또한 양병열은 미림을 향해 던진 돌직구 달달한 멘트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였다. 미림을 꼭 안고 “니가 점점 더 좋아진다”라고 고백, 달콤한 목소리와 진심이 가득 담긴 짙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때로는 쑥스러워하다가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은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준오와 미림 커플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 막이 오른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흥미로운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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