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하준 "'오겜' 성공, 전혀 즐기지 못했다" [인터뷰 맛보기] |
| 2022. 02.04(금)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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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위하준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위하준이 전세계를 휩쓴 히트작 '오징어 게임' 흥행 이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오후 위하준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위하준은 주인공 류수열(이동욱)의 또 다른 인격, K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위하준이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히트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작품이자 주연을 맡은 드라마였다. 위하준은 작품의 성공과 유명세에 기분이 들뜨기보다는 오히려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징어 게임'이 워낙 글로벌하게 잘 됐고, 나도 단기간에 인기를 얻어 정말 좋았다. 하지만 물살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잠깐의 인기라고 생각해서 침착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위하준은 "주변에서는 현상을 즐겼는데 정작 내가 전혀 즐기지 못한 느낌이다. 관심이 사그라들면 상처를 받기 싫어서 늘 하던 대로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배드 앤 크레이지'를 촬영 중이어서, 이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계속 혼자 마음을 다잡았었다"라고 덧붙였다. '오징어 게임'은 최근 고담 어워즈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했고, 미국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TV드라마 부문 앙상블상 후보에 오르는 등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위하준은 "이 말도 안되는 작품을 만난 것도, 작품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도 믿기지가 않고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내가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 것이 감사하고 영광일 뿐이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연기하려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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