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화 '애프터: 관계의 함정'이 오늘(17일)부터 OTT 플랫폼 시즌(seezn)을 통해 공개된다.

'애프터'는 글로벌 40개국, 30개 언어로 출간돼 11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애나토드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 2019년 8월 개봉 이후 전 세계 2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2020년 발표한 속편 '애프터: 그 후' 역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마리끌레르에서 선정한 '2020 올해 최고의 로맨스'에 이름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시즌에서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애프터: 관계의 함정'을 포함한 '애프터' 전편을 이날부터 이용권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한다.

시즌 유현중 사업총괄은 "앞으로도 시즌 고객들에게 날마다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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