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남 측 "층간 소음 피해자 직접 만나 사과, 심려 끼쳐 죄송" [공식입장 전문]
2021. 12.17(금) 19:44
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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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김경남 측이 소음 가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17일 층간 소음 가해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늘 저녁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사는 집이 오래된 오피스텔이라 방음이 안 돼 층간소음 주의가 필요하지만,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새벽 늦게까지 고성방가를 한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특히 작성자는 A씨에 대해 "'나혼산'에도 나온 유명한 분"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작성자는 "A씨는 작년 이맘때 이사 와서 매일 새벽까지 친구 부르고 떠드는 등 매주 2~3회 시끄럽게 하고 있다. 참다 참다 인터폰으로 관리원에게 주의 요청, 관리원이 직접 방문, 직접 요청, 관리사무소장에게 상의도 해봤지만, 소장은 '상습적으로 소음을 일으키는 이웃은 어쩔 수 없다'며 경찰을 부르라고 하더라"라며 온갖 방법으로 제지를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SNS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도 남기고, 그래도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일 뿐, 지금도 지인을 초대해 신나게 떠들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작성자가 해당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이 글에 담긴 여러 단서들을 통해 김경남이라고 추측했다.

다음은 김경남 층간 소음 논란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김경남 배우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오늘 저녁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김경남 배우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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