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X김다미 강제 소환, 시청률 소폭 상승
2021. 12.14(화) 09:06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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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 해 우리는' 배우 최우식, 김다미의 강제 소환이 완료된 가운데, 시청률은 소폭 상승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극본 이나은·연출 김윤진)은 전국 가구 기준 3.1%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6%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김지웅(김성철)은 리마인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고단수 섭외 스킬을 발휘했다. 그의 제안에 미치지 않고서야 'X'와 촬영을 할 수 없다는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의 반발은 거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과거 영상을 찾아보면서 그 시절의 추억에 잠겼고, 재회 후 우연인 듯 운명처럼 거듭되는 만남이 자꾸만 신경 쓰였다.

이별 후 지난 5년 동안 단 한 번 스친 적조차 없었건만, 최웅과 국연수는 애써 피할수록 더욱 마주쳤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 거리는 유치한 싸움도 여전했다. 그런데 최웅의 놀림에 돌아온 국연수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라이브 드로잉쇼를 거절한 자신을 대신해 다른 일러스트레이터 누아 작가와 진행하기로 했다는 것.

이에 최웅은 화가 치밀었다. 자신의 복잡한 마음도 모르고 아무렇지 않은 척 태연한 국연수가 야속할 뿐이었다. 바로 그때 매니저 구은호(안동구)의 말에 자극을 받은 최웅은 불현듯 묘수가 떠올랐다.

그런가 하면 김지웅의 플랜B도 제대로 통했다. 최웅이 국연수가 부탁한 프로젝트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가로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자고 나선 것. 고오 작가의 계약 소식을 듣고 달려온 국연수에게 "한 달 동안 다큐멘터리 찍자"라는 최웅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최웅은 국연수와 애증의 관계를 완전히 뒤틀었다.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았던 '구여친' 국연수와 다큐멘터리 촬영을 결심한 이유는 반전이었다. 10년 만에 또다시 카메라 앞에 선 최웅과 국연수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그 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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