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 체제' 더 강렬해진 고스트나인, 'NOW' 시리즈 마침표 장식 [종합] |
| 2021. 11.25(목)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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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나인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NOW' 시리즈의 마지막 장으로 돌아왔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나우 : 후 위 아 페이싱(NOW : Who we are fac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행사의 진행은 방송인 김일중이 맡았다. 3개월 컴백 주기를 깨고 5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손준형은 "컴백 때만 되면 항상 떨리는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우진 역시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랜 시간을 준비했다. 3개월 컴백 루틴을 깼는데, 새롭게 나아가자는 마음을 앨범 전반에 가득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고스트나인은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차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며 변신을 거듭했다. 이번에도 고스트나인은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전작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청량미가 돋보였다면, 짙은 남성미와 퇴폐미를 담은 비주얼로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해 팬들의 반응을 이끌 예정이다. 이신은 콘셉트에 맞춰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며 "저는 투톤으로 머리를 염색했다. 그리고 제 옆에 있는 최준성의 경우 날카로운 턱선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최준성은 "무대도 중요하지만 뮤직비디오 등에서 표정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공백기 동안 거울 앞에 서서 연습을 많이 했다"라며 "안무 연습에서도 표정에 신경을 쓰라는 코멘트를 받았다"라고 이야기했다.
'NOW : Who we are facing'은 '중독적인 샤우팅'과 '마에스트로'라는 키워드를 통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펼친다. 특히 '지금 우리가 마주하는 존재는 누구인가?'라는 주제 아래 특별한 만남과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노래한다. 이번 앨범에는 고스트나인만의 차별화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타이틀곡 '컨트롤(Control)'을 포함해 '마일스톤(Milestone)', 트라이앵글(TRIANGLE)',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 드리밍(Dreaming)', 코스모스(COSMOS)' 등 여섯 트랙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손준형은 "열정으로 채워낸 앨범이다. '이 순간의 소중함'을 말하고자 한다. 'NOW'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인데,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채워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Control'은 마치 지휘를 하는 듯한 비유를 사용해 마음속에 있는 두려움, 슬픔, 후회 등은 잠시 넣어두고 나에게 오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신은 "이번이 'NOW'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앞으로 다른 시리즈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설명했다. 고스트나인은 'Control'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 분야의 마에스트로로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마왕의 강인한 모습이 담긴 안무와 마에스트로 지휘 모습을 형상화한 퍼포먼스 등을 고스트나인만의 매력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이신은 "포인트 안무는 총 세 가지다. 먼저 '마왕춤'은 슈베르트 곡에서 착안했다. '런웨이 춤'은 역삼각형 대형으로 서서 모델처럼 보여지는 거다. 끝으로 '마에스트로 춤'은 지휘하는 모습에서 따왔다"라고 설명했다.
고스트나인은 기존 멤버 황동준, 이태승의 탈퇴로 9인에서 7인으로 재편됐다. 리더 손준형은 "어려움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멤버가 줄었기 때문에 힘들 부분도 존재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더욱 의기투합하자고 생각한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나왔다"라며 "아무래도 멤버들과 으쌰으쌰하자는 말을 많이 했다. 너무 슬퍼하지 말고 남아있는 우리끼리 열심히 하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강성은 팬클럽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위드 코로나 시기가 찾아오지 않았나. 직접 마주하는 상황이 처음이라 오랫동안 같이 보내고 싶다. 연말에 팬들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신은 잊혀지지 않는 순간으로 데뷔날을 회상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당시의 떨렸던 감정들이 계속 생각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우진도 "팬들 앞에서 무대를 펼쳤던 게 잊을 수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우진은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많은 무대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더불어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해보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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