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로운, 눈물의 재회 입맞춤 [T-데이]
2021. 11.16(화) 16:34
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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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연모' 배우 박은빈, 로운이 눈물로 재회한다.

KBS2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 측은 16일 이휘(박은빈), 정지운(로운)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휘는 폐세자 위기에 처했다. 노비의 목숨을 하찮게 여긴 숙부 창운군(김서하)에게 굴욕을 선사했지만, 그가 그만 치욕을 못이기겠다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기 때문. 사대부들은 숙부를 욕되게 한 패륜으로 강상의 도를 무너뜨렸다며 떠들썩했고, 성균관 유생들은 폐세자 상소를 올리고는 궐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도성을 떠나 의원을 다시 연 정지운은 길게 줄을 늘어선 가난한 백성들을 치료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어김없이 찾아오는 밤이 되면 그리움에 잠을 설쳤다. 마당에 심어 놓은 휘가 좋아했던 꽃나무를 바라보며 그를 떠올리는 것만이 그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하지만 종친을 건드려 폐세자 위기에 처했다는 휘의 소문은 지운의 귀에도 들어갔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그렇게 상처를 끌어안고 서로를 바라보다 솟아오르는 감정에 이끌려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다. 마음이 맞닿은 쌍방 입맞춤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휘의 소식을 듣고 그를 더 이상 혼자 두지 않겠다 결심한 지운이 한달음에 곁으로 온다. 함께 눈물을 쏟으며 상처를 달래는 이 애틋한 장면은 박은빈과 로운의 무르익은 감정 연기로 완성됐다. 현장에서도 탄사가 나올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운이 휘를 위해 이 위기를 어떻게 함께 타개해나갈지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밤 9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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