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운동천재 안재현'에 은지원과 송민호가 출연한다.

12일 공개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안재현과 은지원, 송민호의 탁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지난주 안재현은 우리나라 최초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올림픽 국가대표 이상수, 안재현 선수의 교육 아래 탁구를 처음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당시 안재현은 유남규의 볼 리프팅 미션을 손쉽게 성공해 "몸치 아니다"라는 칭찬을 받기도.

이와 관련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과 송민호가 출격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두 사람은 과거 '신서유기'에서 '최단 랠리 타임 보유자' '단 한 점도 내지 못한 자'등의 별명을 갖고 있다.

은지원과 송민호는 안재현과 탁구 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시작 전부터 "젝스키스 내 탁구 서열 1등" "위너 내 2등"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막상 경기는 뜻밖의 치열함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유남규는 판정 시비까지 걸며 현장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고 해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한편 '운동천재 안재현'은 5분 편성 예능으로,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풀버전은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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