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상윤 "국민 사윗감 수식어? 탈 벗겨질까 걱정" [인터뷰 맛보기]
2021. 11.08(월) 08:58
이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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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원 더 우먼' 배우 이상윤이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상윤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상윤은 데뷔 이후 특유의 바르고 건실한 이미지로 '상견례 프리패스상', '1등 사윗감' 등의 수식어가 생겼다. 이에 대해 "너무 감사한 이야기다. 제가 어떤 사람인지 떠나서 보이는 이미지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실 작품에서 비춰지는 모습처럼 착하진 않다. 탈이 벗겨질까 봐 걱정될 때도 있다"라며 "예전에는 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게 깨야될 숙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모습 조차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코믹한 웃음과 사이다 폭격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 미스터리함이 더해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이상윤은 첫사랑에 대한 순정을 간직하고 있는 재벌 3세 한승욱 역을 연기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한주그룹 후계자 자리와 첫사랑을 빼앗긴 후 복수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인물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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