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우주소녀 다영이 '머선129' 1호 정식 사원으로 등극한다.

10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우주소녀 다영이 다시 한번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다영의 '머선129' 출연은 벌써 세 번째. 이에 제작진은 최근 녹화에서 다영에 '신분 상승' 특혜를 선사했다. 바로 '머선129' 1호 정식사원으로 임명된 것. 특혜를 받은 다영은 본인의 야심찬 닉네임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엉뚱하고 당찬 모습으로 정직원 채용 이유를 몸소 입증했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호동은 구독자 선물을 알차게 얻어내기 위해 자신의 피부 속까지 속속들이 공개한다. 이 가운데 반전 피부 나이도 공개됐다고. 더불어 비주얼 충격을 선사하는 사진을 찍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여기에 더해, 기계가 감당하지 못하는 강호동의 얼굴 사이즈에 화장품 기업 직원조차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정직원이 된 다영과 강호동의 유쾌한 케미를 볼 수 있는 '머선129'는 이날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머선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