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골신강림'에서 매번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던 강호동과 신동엽이 분열 위기에 처한다.

8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골신강림'에서는 연이은 패배로 인해 팀워크에 금이 가기 시작한 강호동과 신동엽의 모습이 공개된다. 여기에 장성규가 특별 해설위원으로 등장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동과 신동엽은 골프 초보 김이나와 임진한 프로의 협동 플레이로 인해 황금 배지를 놓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최근 한 골프 연습장에서 만나 1승을 얻기 위한 훈련에 나섰다. 하지만 함께 연습을 온 이수근의 실력이 날로 성장한 것과 달리 신동엽은 줄곧 시원치 않은 샷을 선보였고, 강호동은 "동엽이도 해설하면 잘할 텐데"라며 멤버 교체를 희망하는 듯한 말을 해 신동엽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는 필드에서도 계속됐다. 이수근이 선수로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는 말에 강호동이 신동엽을 가리키며 "그럼 신 해설?"이라며 끝나지 않는 멤버 교체 욕심을 드러냈기 때문. 이에 신동엽 역시 "안 맞아, 안 맞아"라고 장난스럽게 응수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신동엽과 강호동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골신강림'은 8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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