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의 유쾌한 케미가 담긴 '골신강림' 포스터가 공개됐다.

8월 1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새 오리지널 '골신강림'은 자타 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강호동과 신동엽이 라이벌 골프 친구에서 운명공동체가 되어 골프 레전드들과의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 여기에 이수근이 특별 해설 위원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3일 처음 공개된 대표 이미지에는 익살스러운 강호동과 신동엽의 표정이 담겨 시선을 끈다. 먼저 강호동은 마치 대결에서 승리한 듯한 신난 모습으로 포스터의 '클라스가 다른 골프신들이 온다'는 문구처럼 그의 남다름 골프 클라스를 기대케 했다. 또한 홀 인 원을 성공시킨 듯 놀란 신동엽의 표정은 첫 야외MC로 활약할 그의 모습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골신강림' 제작진은 "공개된 이미지처럼 필드를 유쾌하게 정복할 강호동과 신동엽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뜨거운 여름, 두 사람이 날리는 풀스윙을 통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골신강림'은 오는 8월 13일 금요일 오직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빙 '골신강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