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 감독 "글로벌 흥행, BTS도 이랬을까 얼떨떨해" [인터뷰 맛보기] |
| 2021. 09.28(화) 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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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게임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작품의 흥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동혁 감독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 인터뷰에서 글로벌 흥행에 대한 소감과 이유를 언급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7일 공개 이후 한국 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증명하며 매일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와 카타르, 오만, 에콰도르, 볼리비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키트'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황동혁 감독은 "정신이 없다. 말 그대로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창작자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이 아닐까 싶다"면서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를 했을때 이런 느낌이었을지, 그런 걸 내가 느끼고 있는 건가 얼떨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동혁 감독은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유에 대해 "아이들의 놀이 중에서도 규칙이 단순한 놀이들을 골랐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봐도 직관적으로 놀이를 이해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했다. 심플한 놀이라는 점이 화제가 된 것 같다. 게임이 심플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감정 이입 하기가 좋지 않았나 싶었다. 데스 게임이 게임과 게임을 푸는 장면에 흥미를 가지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작품은 감정에 이입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끈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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