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오빠' 권순욱 감독, 오늘(5일) 복막암 투병 끝 별세
2021. 09.05(일) 13:15
권순욱 감독
권순욱 감독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이 별세했다.

보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권순욱 감독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친인척분들과 장례를 진행한다. 따뜻한 마음의 위로 부탁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권순욱 감독은 지난 5월 복막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복막에 암이 생겼다. 전이에 의한 4기암이다. 현재 장폐색으로 인해 식사를 못한 지 두 달이 넘어간다. 몸무게는 36kg까지 떨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몸에 물은 한 방울도 흡수되지 않아 갈증과 괴로움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수액을 꽂은 채로 움직여야 해서 거동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치료는 계속해서 시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빈소는 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여주 선산이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권순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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