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맛남의 광장'이 다시 거제 죽순 농가를 찾았다.

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맛남 연구원들의 '맛남 랜선 요리 교실'이 열렸다.

이날 백종원과 양세형은 죽순 농가를 다시 찾았다. 앞서 '맛남의 광장'은 경상남도 거제 죽순을 소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거제 죽순 농가 부부는 '맛남의 광장'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맛남의 광장' 이후 죽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죽순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죽순 농가 부부는 "홍보해주는 덕에 잘 팔았다. 현재 재고량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죽순 농가 부부는 "(방송 전에는) 팔다가 안 되면 새 죽순으로 갈고 버렸어야 했다"면서 "방송 덕에 잘 팔렸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맛남의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