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몬스타엑스 민혁이 '우리동네 클라쓰' 출연 비화를 밝혔다.

LG헬로비전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클라쓰'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LG헬로비전 박현우 콘텐츠제작센터장을 비롯해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몬스타엑스 민혁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민혁은 "두 번째 촬영부터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이런 착한 예능을 좋아한다. 드라마 취향도 그렇다. 비극적이면 안 본다. 그런 점에서 저랑 잘 어울리는 예능이라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 폐 끼치지 않고 막내로서 열심히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혁은 "수근이 형님이 지원자가 100명 정도 있었다고 하더라. 우리 멤버까지 10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나왔다.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잊혀가는 우리 지역에 활력과 행복을 되찾기 위해 핫플 원정대가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신개념 동네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쇼로, 이날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