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악플러에 경고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
2021. 07.05(월) 10:01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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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이승환이 악플러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이승환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이런 분이 아주 많다. 다른 팬 욕하시는 분들도 있고 돈 빌려달란 분도 있고, 상스럽거나 음란한 말들로 성희롱하시는 분들 말고는 그냥 뒀다. 해우소 역할이라도 했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승환은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갑자기 일방적으로 썸 끝내고 이유도 얘기 안 해주고. 그동안 연애를 하겠다말겠다 이랬다 저랬다 해서 마음고생만 시키고. 오랜시간 내 노력은 어찌 보상을 받을가. 살고 싶지 않다. 너무 아프다"라고 게재한 댓글이 담겼다.

이 누리꾼의 댓글에 이승환이 "지난번에 저와 약속했다며 드림팩토링 무단침입하신 분?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해당 누리꾼은 "조용히 미안하다고 마음이 변했다거나 다른 여자가 생겼다거나 따뜻하게 그만하자고 이야기했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거다. 일방적 통보로 끝내고 약 올리듯이 언행하는 건 어른답지 못하다. 고소하고 싶으면 하라"고 댓글을 게재했다.

이승환은 해당 누리꾼에게 "제 게시물에 댓글로 이러는 건 아니다. 게다가 예전에 제가 차단했다고 하는 걸 보니 수위가 높았나보다. 매사 조심하고 절제하며 살고 있는데 이런 거짓까지 받아줄 여유가 제게 없다. 사리분별 제대로 하시 바란다"고 경고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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