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작 논란' 조영남, 오늘(28일) 항소심 선고 |
| 2021. 05.28(금) 0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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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남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사기 혐의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이 항소심 판결을 받는다.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2부(박노수 부장판사)는 조영남의 사기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조영남은 지난 2011년 화투 소재 그림 '호밀밭의 파수꾼'을 직접 그린 것처럼 속여 지인에게 팔아 800만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원심 재판부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검찰이 즉각 항소했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항소심 공판에서 "조영남이 그림을 직접 그리지 않았음에도 피해자들을 속여 돈을 받았다"라며 원심과 동일하게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다. 이에 조영남 측은 유사한 사기 혐의 공판에서 대법원 무죄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재판부에 검찰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영남은 유사한 그림 대작 혐의로 기소돼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화가 송 씨 등이 그린 그림을 넘겨받아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인 것처럼 피해자들에게 판매해 1억 53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매니저 장 씨 역시 조영남의 작품 제작과 판매 등에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유죄로 인정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2심과 3심에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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