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더보이즈, '로드 투 킹덤' 부담감 이겨내고 완벽 무대 [TV온에어]
2021. 04.23(금)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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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킹덤 : 레전더리 워' 그룹 더보이즈가 부담감을 이겨내고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다.

22일 저녁 방송된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에이티즈, 스트레이 키즈가 '리 본(RE-BORN)'이라는 주제로 서로의 곡을 바꿔 재탄생 시켜야 하는 2차 경연을 펼쳤다.

앞서 '로드 투 킹덤'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킹덤'에 참가한 더보이즈. 그러나 '로드 투 킹덤'으로 인해 높아진 기대치가 되려 독이 된 걸까. 1차 경연에서 3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전문가 심사평도 마찬가지였다. 한 전문가는 더보이즈의 1차 경연 무대에 대해 "기대치가 높았던 만큼 실망스러웠던 무대"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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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은 "'로드 투 킹덤'을 보신 분들의 기준이 확실히 높다는 걸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큐는 "저희가 보여준 것 이상으로 보여줘야 될지 '못 보여주면 어떡하지' 부담감도 컸다"고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현재는 전문가들의 혹평을 전화위복으로 삼으려 했다. 현재는 "이런 말을 원했다. 피드백을 수용해서 저희 더보이즈가 발전할 수 잇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전문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후 더보이즈는 2차 경연에서 SF9과 서로 노래를 바꿔 부르게 됐다. 먼저 SF9이 더보이즈의 노래로 무대에 올랐다. SF9은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 연출로 다른 팀들의 기선을 제압했다.

SF9에 이어 무대에 오른 더보이즈는 '오솔레미오'를 재해석한 무대로 반격에 나섰다. 무대에 앞서 현재는 "자신감을 가지고 이번 무대 날려버리겠다", 큐는 "저희가 성장할 수 있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보이즈는 강렬한 탱고 선율로 '오솔레미오'를 편곡, 무대 중간마다 펼쳐지는 더보이즈 멤버들의 탱고 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곳곳을 활용한 더보이즈의 퍼포먼스에 다른 팀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부담감을 털어내고 완벽한 무대를 펼쳤지만, 상연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성연의 단독 퍼포먼스 무대에서 준비된 불이 제대로 붙지 않았던 것이다. 상연은 "제 손에 불을 붙여서 이제 화살촉에다가 붙이는 신이 있었는데 사실 그게 붙었으면 좀 더 멋있는 장면들이 앞으로 이제 쭉 나왔을 텐데 거기서 불이 안붙어서 조금 아쉽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net '킹덤: 레전더리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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