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면 감성' 윤지성, 댄스곡 시작으로 스펙트럼 확장 [종합]
2021. 04.15(목) 14:59
윤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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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윤지성이 사랑을 온도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으로 전격 컴백했다.

윤지성의 두 번째 미니앨범 '템퍼러처 오브 러브(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그동안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을 보여줬던 윤지성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템퍼러처 오브 러브'에는 타이틀곡 '러브 송(LOVE SONG)'을 비롯해 '밤을 핑계 삼아' '고민상담' '선데이 문(SUNDAY MOON)' '괜찮아지기를 바라요'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써 내려갔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냈다. 각 곡마다 윤지성만의 해석으로 사랑의 온도를 표현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러브 송'은 센티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도입부를 통해 윤지성 특유의 팝적인 감성을 드러냈다. 세련된 리듬과 멜로디 위에서 조금씩 클라이맥스를 향해 갈수록 다채로워져가는 사운드와 윤지성의 단단한 고음역대 보컬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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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은 지난해 12월 육군 만기 전역했다. 윤지성은 전역 후 근황에 대해 "앨범 준비도 하고 예능 촬영, 화보 촬영도 하면서 사실 정신없이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군에서는 시간이 빠르게 가진 않았다. 근데 지금은 눈 떠보니 전역한지 4개월이 지났더라. 밖의 시간이 확실히 빠르긴 빠르구나라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일중은 "민간인으로서 적응하고 있느냐"라고 물었고, 윤지성은 "아직 적응 단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윤지성은 전역 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피력했다. 그는 "그동안 발라드 앨범만 냈는데, 댄스곡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앨범은 그런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사실 처음에 솔로 데뷔를 시작하면서 '지성이면 감성'이라는 타이틀을 밀고 갔었다. 이번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보여주고 싶어서 다양한 곡을 앨범에 넣으려고 노력을 했다. 발라드 앨범도 좋지만 다양한 장르도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던 마음가짐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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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은 김재환, 강다니엘 등 워너원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컴백을 하게 됐다. 이에 대해 "사실 서로 언제쯤 나올 것 같다는 이야기는 했었다. 연락을 자주 하고 만나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현장에서 만나게 되니까 더 의지가 되는 것 같다. 솔로 활동을 하면서 외로울 수도 있는데, 그럴 때 뭔가 방송국에 가면 나와 함께 했던 친구가 있고, 대기실의 이름만 봐도 반갑다. 서로 사진 찍어서 보내주고 한다. 너무 보고 싶다. 제가 또 군대 갔다 오고 했으니, 방송에서 만나고 싶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돼 반갑고 너무 좋다"라고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에 대해 "너무 멋있고, 잘하는 친구들이다. 무대에 대한 열정도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더 멋진 무대를 각자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 저도 팬으로서 동료로서 항상 응원하고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가수로서 무대도 좋고, 연기,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인사를 드리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정말 뭐든지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많은 부분에서 대중들,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윤지성의 두 번째 미니앨범 '템퍼러처 오브 러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L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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