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방 ‘모범택시’, 통쾌한 사회 카타르시스극…시청률 ‘쾌조’ |
| 2021. 04.10(토)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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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드라마 ‘모범택시’, 기대만큼의 메시지, 재미를 담보하며 성공적 포문을 열었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 제작 스튜디오S) 첫 방송 1회는 수도권 2부 11.2%, 평균 10.3%, 순간 최고 시청률 12.3%로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로 쾌조 출발을 알렸다. 나아가 2049 시청률 역시 4.1%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 회사 '무지개 운수' 팀의 존재가 베일을 벗었다. 김도기(이제훈)는 그 중심 역할을 해내는 복수 대행자였다. 그는 이날 성범죄자 복수에 성공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무엇보다 장애인 착취 업체를 징벌하는 무지개 운수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의뢰인 강마리아(조인)는 보육원을 나와 취업한 지적 장애 3급 여성으로, 노동 착취와 폭행 등 인권 유린을 당한 것으로 묘사됐다. 무지개 운수 팀은 악당들에게 복수하고자 본격적인 판을 짜며, 극중 후반부 김도기는 악당들의 자택에 침입해 앙갚음을 예고했다. 이에 더불어 향후 무지개 운수에 힘을 보탤 여자 검사 강하나(이솜)의 당차고 똑 부러지는 캐릭터성도 시원하게 묘사된 편이다. ‘모범택시’는 이날 실제 일어날 법한 사회 사건들을 스토리텔링에 녹여내며, 사회 고발극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모두의 울분을 대리 해소해주는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 드라마가 찾아온 셈이다. 오늘(10일) 밤 10시 2회 방송.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모범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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