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매직유랑단’ 한강 “과거 잡지사 영업사원, 가수 전향” [TV온에어]
2021. 04.08(목)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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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트롯 매직유랑단’ 트로트 가수 한강, 그의 남다른 과거 직업 전향 사연이 공개됐다.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매직 유랑단’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진해성, 재하, 오유진 등의 사연 의뢰자를 위한 트로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은 시청자들의 사연에 따라 ‘정말 좋았네’를 아름답게 열창했다. 김신영은 “단장님, 정말 깜짝 놀랐다. ‘잘 지내셨나요? 박수 함성’ 이러는데 여기가 행사장인 줄 알았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가수 한강 등의 직업 전향 사연이 전격 공개됐다. 한강은 과거 한 여성 잡지 회사 영업사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그는 “원래 노래를 좋아해서 회식 자리에서 노래방 가서 분위기 띄우면 다들 좋아하셨다. 부장님, 과장님 다들 좋아했고 옆 팀 분이 저에게 회식에 참여해달라고 말한 적도 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강은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기 위해 무명 시절을 겪었다. 그는 아는 사람의 방에 얹혀 살았다며 당시 몸만 누우면 짐 둘 곳 하나 없는 작은 방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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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강은 “이 사진을 찍어놓은 이유가 있다”라며 “나중에 제가 잘 돼서 성공하면 이 사진을 모두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강은 “트로트 이 바닥을 잘 몰라서 처음엔 사기도 당하고 그랬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해, 송가인 단장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트롯 매직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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