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 매직유랑단’ 송가인·신승태·재하, 시청자 홀릴 음악 마술 (첫방) [종합] |
| 2021. 03.31(수) 2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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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트롯 매직유랑단’이 가수 송가인을 필두로, 다양한 젊은 미남미녀 트로트 가수들을 출연진으로 등장시키며 전 연령층 사로잡기에 나섰다. 31일 밤 첫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매직 유랑단’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진해성, 재하, 오유진 등의 사연 의뢰자를 위한 트로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 단장을 필두로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의 오프닝쇼가 공개됐다. 단장은 톱급답게 자신의 히트 노래이자 인장 같은 ‘가인이어라’로 오프닝을 상큼하게 열었다. 이에 최향, 이상호, 이상민, 재하 등이 함께 모여 ‘트롯 매직유랑단’ 주제곡을 흥겹게 열창했다. 트로트이면서 마치 만화 주제곡 같기도 한 해당 노래의 매력이 돋보였다. 반장 선거가 진행되는가 하면, 재하, 신승태 등 남자 트로트 가수들은 숨겨온 마술, 장구 등 귀여운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급기야 송가인은 판소리 전공자답게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민요를 열창하기도 했다. 반장 선거에서 한강은 ‘잠자는 공주’로 달콤한 보이스를 과시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이처럼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귀여운 개인기, 캐릭터성, 무엇보다 이들의 ‘명품 보이스’가 돋보일 다양한 콘셉트의 트로트 무대들이 첫 방송부터 즐비하게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트롯 매직 유랑단’을 화려하게 수놓을 이들의 천생 끼는 개중 중장년 시청자들의 수요일 밤을 위로할 전망이다.
‘트롯 매직유랑단’은 의뢰인의 고민에 맞는 트롯 무대를 즉석에서 펼치고 각 무대가 끝나고 감상평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출범했다. 최근 다양한 트로트 콘셉트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출범했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트로트 스타를 배출하는 콘셉트가 유독 인기를 얻은 가운데, KBS는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트로트의 진면모, 가수의 매력을 클로즈업하는 기획을 내놨다. 특히 전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은 국내 톱급 트로트 디바 송가인이 출연을 확정하며, 많은 시청층이 유입될 전망이다. 송가인 고정 팬층 역시 상당하기에 KBS로선 상당한 시청률 선전을 꾀한 전략을 선보인 셈이다. ‘트롯 매직유랑단’이 숱한 트로트 프로그램 속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트롯 매직유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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