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아도 꿈결’ 백수 아빠 류진, 공감백배 고군분투 가족극 (첫방) [종합] |
| 2021. 03.29(월) 21:07 |
| ||||
![]()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속아도 꿈결’이 백수 가장 류진, 스쿠루지 아버지 최정우 부자의 극과극 캐릭터성을 부각하며 좌충우돌 가족극 탄생을 알렸다. 29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연출) 첫 방송 1회에서는 인물관계도 속 금씨네 일가 금종화(최정우), 금상백(류진), 인영혜(박탐희), 금상구(임형준), 오민희(윤해영), 금상민(이태구), 금민아(김인이), 금인서(옥진욱), 강씨네 강모란(박준금), 한그루(왕지혜), 한다발(함은정) 등을 둘러싼 가족 멜로가 포문을 열었다.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로 출범했다. 이날 금씨네 집안 캐릭터성이 부각됐다. 알뜰살뜰하다 못해 별난 아버지 금종화, 그런 금종화 아들 금상백은 물리치료사 아내 인영혜와 함께 아들, 딸을 데리고 평범하게 사는 주책 맞은 가장이었다. 그런 금상백의 옆집에는 남편이 없는 강모란과 딸 한그루, 한다발 등 강씨네 일가가 살고 있었다. 모란은 항상 싹싹하고 예의 바른 금상백을 아들 같이 여기며 호감을 가졌고, 금상백은 별난 아버지를 양해해 달라며 강모란에게 아버지 흉을 보기도 했다. 이 가운데 금상백은 자신 대신 돈을 버는 물리치료사 인영혜 병원에 들렀다. 빵을 잔뜩 산 금상백은 인영혜 눈치를 살폈다. 그는 인영혜가 족욕기를 모르고 팔아버리는 바람에, 족욕기를 찾기 위해 혼비백산했다. 백수 남편 상백은 작은 물건 하나에도 일희일비 할 수밖에 없는 가련한 처지였다. 상백은 동네 경비 아저씨에게 백수로 살아가는 설움을 토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향후 금상백 집안과 강모란 집안은 황혼 재혼으로 하나의 가족이 돼간다는 설정이다. 백수 남편으로 살아가는 금상백의 ‘짠한’ 캐릭터성이 첫 방송부터 부각된 가운데, 이들 가족을 중심으로 벌어질 ‘웃픈’(웃기고 슬픈) 희노애락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결국 방송 말미 경비 아저씨는 금상백을 위해 아파트 방송을 통해 족욕기 찾아주기에 나섰다. 급기야 금상백은 족욕기를 찾지 못한 이후 복권을 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좌충우돌 귀여운 가족극의 탄생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속아도 꿈결’]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