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 前 남편 가정폭력 고백 "시련 겪고 강해져"
2021. 03.20(토) 20:27
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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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전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돈 3억 원에 팔려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수진은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구독자는 이수진에게 "외국인 남자친구를 만나실 계획은 없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수진은 "제니 아빠가 교포였다. 다시 외국인 남차친구를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임신했을 때 사기를 당했다는 구독자의 사연을 듣고 "임신 4개월 차에 전 남편이 새벽 3시에 술 먹고 들어와서 1L 생수 물을 나에게 부었다. 얼마나 놀랐겠냐. 당시 만화책을 보면서 태교를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수진은 "제니 아빠 소식은 모른다. 이메일로 한 번 싸우고 욕한 적밖에 없다. 내가 잘 나가니까 나를 자기 손에 쥐고 싶어 했다. 꿈에 그리던 왕자였는데 결혼하니까 청개구리가 됐다. 날 막 때렸다. 시련을 겪고 일어섰기 때문에 강해진 것도 있다"라며 신중하게 결혼하라고 조언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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