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로운, 멜로 참 잘했어요 (종영) [종합] |
| 2021. 03.09(화) 21:59 |
| ||||
![]() |
|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 로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멜로 감성을 전했다. 9일 밤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 연출 김다희) 마지막회 16회에서는 윤송아(원진아), 채현승(로운), 채지승(왕빛나) 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송아는 채현승을 밀어내왔던 지난 시간들을 떠올렸다. 지인들이나 채현승 누나 지승은 송아에게 현승이 많이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지승은 누구보다 힘들었던 현승의 심경을 알았기에 송아에게 상황을 당부했고, 송아는 새삼 현승과의 지난 관계를 복기할 수밖에 없었다. 윤송아는 늘 현승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게 된다며 “상처 줘서 미안했다. 많이 아팠을 거라는 건 알았어도 그게 얼마나 컸을지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현승은 “그래서 그만둘 거냐”라고 반문했고, 송아는 “그래서 내가 꼭 현승 씨 마음 풀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현승 씨 보고 싶어서 돌아온 것이다. 현승 씨 마음이 풀릴 때까지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 현승 씨가 나 다시 받아주면 다시는 현승 씨 아프게 하는 짓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화장품 브랜드사에서 일어나는 젊은 남녀들의 사랑과 일상을 담은 로맨스다. 애초 원작 동명 웹툰으로 다수 마니아층을 보유한 만큼, 드라마 리메이크 완성도를 향한 세간의 기대감도 증폭됐다. 베일을 벗어 16회까지 차분하게 달려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주인공 남녀 윤송아, 채현승의 일과 사랑, 청춘의 흔들림 등 섬세한 감정선을 탄탄하게 쌓아올리며 극본 각색의 힘을 가늠케 했다. 여기에 이재신, 이효주, 이재운, 채지승 등 주변 인물들의 밀고 당기고 아픈 러브라인 역시, 우리네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편이다. 무엇보다 직장 속 직장인들의 평범한 로맨스를 그려냈다는 점이 리얼리티에 맞닿아 다수의 새로운 젊은 시청층까지 안정적으로 유입했다. 배우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 이규한, 왕빛나 등 각자의 캐릭터를 색깔 있고 활력 있게 소화해낸 배우들의 역량도 드라마의 완성도에 일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