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헤어진 여성에 사진·영상 협박 "장난이었다"
2021. 02.04(목) 21:17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가 헤어진 여성에게 몰래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내며 협박하다 고소당했다.

4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가 헤어진 여성에게 몰래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내며 협박하다 고소를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는 헤어진 여성에게 몰래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내며 협박했고, 여성이 제발 그만해 달라고 사정하지만 돈을 요구하며 집요하게 협박했다.

문자를 보낸 남성은 최근 세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승마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 모 씨.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 씨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다 승마 선수로 전직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는 헤어진 여성 A 씨에게 동의 없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내며 한 달 동안 괴롭혔다.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는 만나주지 않는 A 씨의 집 앞에 찾아가 경적을 울리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촬영물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보내겠다는 협박까지 받자 절망한 피해 여성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는 해당 문자와 사진 등을 보낸 사실은 인정했지만 장난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는 "서로 그냥 장난한 거다. 제가 악한 마음먹었으면 다른 사람한테 보내지 왜 피해자에게 보냈겠나"라고 했다.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가 A 씨를 찾아간 건 헤어진 여성과 다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는 "죽는다고 하니까 죽지 말라는 뜻이다. '너 없으면 안 된다'는 뜻이다"라고 주장했다.

피해 여성은 김 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조만간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김 씨는 현재 경기도 한 승마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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