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감동란 성희롱 식당 사장, 뒤늦은 사과 "염치 불구하고 사죄" [이슈&톡] |
| 2021. 01.22(금) 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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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 감동란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BJ 감동란이 식당에서 성희롱을 당한 사건이 조작 방송 논란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해당 식당 사장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논란의 시작은 BJ 감동란이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 소재 단골 식당을 방문해 생방송을 진행한 것에서 시작됐다. 생방송 중 BJ 감동란이 화장실을 간 사이 식당 직원들은 BJ 감동란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을 쏟아냈다. "속바지 안 입은 거 같다" "티팬티 입은 거 아니냐"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등 성희롱성 발언들이 여과없이 생방송됐다. 생방송으로 지켜보고 있던 시청자들이 BJ 감동란에게 이를 알렸다. BJ 감동란은 식당 사장에게 "자리에 내가 없다고 이렇게 하는 건 아니다. 10만 원 넘는 돈을 내고 먹는 데 왜 '미친 X' 소리를 들어야 하나. 티 팬티도 안 입었다. 일부러 다들 회사 가시고 아무도 안 올 시간에 와서 식사한 건데 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냐"고 항의했다. 이에 식당 사장은 "죄송하다"며 "그렇게 들으셨다면 죄송한데, 우리도 황당하고 저런 복장은 처음 봐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이어 BJ 감동란이 "혼자만 욕하신 것 아니지 않냐. 다른 분들도 와서 사과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사과를 요구했지만, 나머지 직원들은 끝까지 사과를 하지 않았다. BJ 감동란은 사과를 받지 못한 채 계산을 하고 식당을 나왔다. 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자 일각에서는 BJ 감동란이 식당 측과 사전에 협의해 상황을 연출한 것이 아니냐는 조작 방송 의혹이 일었다. 이에 BJ 감동란은 20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어느 식당이 저런 걸 짜고 치겠느냐. 11만 원 벌자고 짜고 치겠느냐"고 조작 방송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BJ 감동란은 의상 지적에 대해서도 "내가 무슨 비키니를 입고 갔느냐. 평범한 원피스였다"며 "내가 심한 옷을 입었느냐. 아프리카를 떠나서 평범한 20대 여자가 입을 수 있는 옷이다. 그것도 영상 12도였다"라며 억울해했다. BJ 감동란은 사건 당시 의상 사진을 다시 공개하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옷인지 모르겠다"며 "긴팔 옷에 카디건도 계속 입고 있었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식당 사장이 21일 블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식당 사장은 "뒤늦게 불미스러운 이번 일에 대해 이야기 듣고 당혹감과 황망함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부끄러움과 염치 불구하고 사과의 글을 올린다"며 "며칠 전 그날 아침 유튜버(BJ 감동란) 님이 오셔서 화장실에 간 사이에 홀 서빙 이모와 주방 이모 간의 불편하고 불쾌한 언행과 뒷담화가 그대로 방송에 나감으로써 유튜버님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감과 마음의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엎드려 사죄한다"고 했다. 이어 "또한 그 방송을 보신 시청자들에게도 분노감과 깊은 실망감을 드려 거듭 용서를 빈다. 아울러 이 사실을 전해 듣고 분노하고 계신 많은 고객에게도 거듭 용서를 빈다. 이 모든 것이 철저하게 교육하고 관리하지 못한 내 불찰이 제일 크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오늘의 질책과 꾸지람을 달게 받아들여, 좋은 음식과 예의 바르고 친절한 언행을 갖추고 각자의 직무에 충실하겠다. 오늘을 기해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를 주실 것을 엎드려 간청한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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