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석 작곡가, '병역기피' 유승준 겨냥? "안쓰럽다 생각했는데, 자업자득" |
| 2020. 12.20(일)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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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석 작곡가 유승준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미국 국적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를 겨냥한 듯한 글을 남겨 화제다. 김형석은 20일 자신의 SNS에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동안 좀 안쓰럽다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그는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네. 자업자득. 잘 살아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형석은 과거 'For Sale'의 타이틀곡 '나나나'와 'Now Or Never'의 수록곡 '슬픈침묵' 등 유승준의 앨범에 참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글이 유승준을 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가수 유승준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발의한 일명 '유승준 방지 5법'과 관련해 "국민들의 분노를 한 연예인에게 뒤집어씌어서 시선돌리기를 한다"라고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른바 '유승준 방지 5법'은 국적법·재외동포법·출입국관리법·국가공무원법·지방공무원법 패키지 개정안을 가리키며, 병역 기피 목적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에 대한 국적 회복 및 입국과 비자 발급 등을 막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유승준의 영상 공개 이후 김병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역의 의무를 저버린 것은 팬들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 아닌 대한민국 헌법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직도 스티브 유씨가 이 문제에 대한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승준 유튜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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