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입영 연기 가능에 주요 외신도 주목 "맏형 진에겐 큰 선물"
2020. 12.02(수) 16:22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병역 연기 가능성에 외신들도 크게 주목했다.

지난 1일 국회는 군 입대를 연기할 수 있는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도 포함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한류와 우리말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은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입대 시기를 합법적으로 만 30세까지 미룰 수 있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와 같은 소식을 영국 BBC 등 주요 외신 역시 집중 보도했다. 1일(현지시간) BBC는 "한국 국회는 방탄소년단과 같은 K팝 스타들이 30세까지 군복무를 연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특히 외신들은 1992년 12월 생으로서 입대를 앞둔 맏형 진에게 주목했다. BBC는 "이번 조치는 28세가 며칠 남지 않은 맏형 진에게 생일 선물로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또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의 군 복무 연기가 가능해지면서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최고령 멤버 진이 2년 더 멤버들과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도 "28세가 되는 진에게 한국 국회는 이른 생일 선물을 줬다"며 "이제 진은 자신의 경력의 절정이 될 만한 곳에서 2년 더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방탄소년단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