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의 재결합 무산, 멤버들 이견 존재했나
2020. 11.26(목) 12:31
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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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씨야의 재결합이 결국 무산된 가운데, 불발 이유가 소속사 간의 의견 조율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선정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는 26일 씨야가 완전체로 두 곡 녹음을 마쳤지만, 타이틀곡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 소속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작비, 프로덕션 외주 부분 등 멤버와 소속사 간의 의견 조율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당초 씨야의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던 노래가 다른 가수에게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곡은 씨야가 컴백하기 전 다른 가수가 먼저 발표했고, 씨야의 재결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앞서 씨야는 지난 2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에 출연 이후 재결합 관련 소식을 전했다. 세 소속사는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기로 합의까지 했지만, 끝내 불발돼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 측은 25일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젝트 진행에 모두 참여했다. 하지만 세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재결합 무산 소식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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