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산후조리원' 윤박, '믿보배' 다시 한 번 등극
2020. 11.25(수) 07:37
산후조리원 윤박
산후조리원 윤박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윤박이 믿고 보는 배우로 다시 한 번 등극했다.

윤박은 24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연출 박수원) 8화 마지막 방송에서 다정다감한 딱풀이 아빠 김도윤 역을 맡아 찰떡 같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앞서 윤지(임화영)는 딱풀이를 세게 안고 집착해 일촉즉발의 사태가 벌어졌고, 충격을 받은 현진이 사라져 도윤(윤박)은 현진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딱풀이 한테 제일 위험한건 진짜 나일지도 모른다며 스스로를 자책하는 현진에게 도윤은 "체력도 정보도 딸리는데 그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든 하려고 한 것만 봐도 잘했다"며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고생한 현진을 다정하게 보듬어줬다.

산후조리원 퇴소를 앞둔 엄마들을 위한 최혜숙(장혜진) 원장의 특강이 시작됐고, 엄마들에게 "애착이, 사람을 만든다"는 엄격한 교육이 진행됐다. 현진은 3년 동안 엄마가 안 기르면 범죄자가 된다는 것인지 상상을 했고, 30대가 된 딱풀이가 수갑을 차고 경찰서로 끌려 들어가고 있는 모습까지 그려냈다. 이 장면에서 도윤이 하드캐리 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로즈앙 미팅을 위해 준비하던 현진이 1년 육아휴직을 결정하겠다고 하자 도윤은 그런 현진을 짠하게 바라보며 미안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현진과 아이가 집으로 올 것을 대비해 소독과 청소를 철저하게 하기도 하며 아내와 함께 공동 육아를 시작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도윤과 현진은 다크 써클이 짙게 내려온 힘든 현실 육아를 시작했고 동요를 부르며 아기를 달래는 딱풀이 아빠 도윤의 삶을 보여주며 최종회를 마무리 지었다.

윤박은 현실에도 만나고 싶은 훈훈하고 다정한 김도윤 캐릭터로 따뜻하고 달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한 배우 엄지원과 신선한 케미를 선보이며 서툴지만 듬직한 가장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산후조리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윤박은 28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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