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강은탁, 엄현경에 정체 드러냈다 "찾았다" [종합]
2020. 11.18(수) 20:28
비밀의 남자 인물관계도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 최재성 이일화 홍일권 김희정 김은수 김윤경 이정용 이명호 장태훈 채빈 양미경 이진우 이루 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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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밀의 남자' 강은탁이 엄현경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47회에서는 이태풍(강은탁), 한유정(엄현경), 한유라(이채영), 차서준(이시강), 한대철(최재성), 윤수희(이일화), 차우석(홍일권), 주화연(김희정), 여숙자(김은수), 차미리(김윤경), 구천수(이정용), 강상태(이명호), 한유명(장태훈), 강예진(채빈), 이경혜(양미경), 강상현(이진우), 재벌가 자제(이루) 인물관계도 등을 둘러싼 복수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이태풍은 한유정에게 한동호(서우진)와 함께 어린이 공연을 보러 가자면서 한동호의 이름을 '민우'라고 불렀다. 민우라는 이름은 이태풍과 한유라의 아들의 이름으로, 이태풍 사건 이후 민우는 한동호로 개명해 한유정의 아들로 살아가고 있다.

이에 한유정은 이태풍에게 왜 민우라고 불렀는지에 대해 물었다. 크게 당황한 이태풍은 "저번에 유정 씨가 잘못 부른 이름으로 알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며 해명했다.

이후 한유정은 한동호와 함께 윤수희 집을 방문했다. 그러던 중 한동호가 이태풍의 방을 어질렀고, 한유정은 이를 치우던 중 미키마우스 인형을 발견했다. 그러던 중 한유정은 미키마우스에 있는 'MW' 자수를 발견하고는 "보육원에서 민우 다시 데려 올 때 놓고온 인형인데. 이걸 왜 유팀장님이 가지고 계시는 거지?"라고 했다.

이에 한유정은 이태풍이 유민혁으로 위장했다는 걸 알고 그를 찾아갔다. 한유정은 울면서 이태풍에게 애원했다. 이태풍은 "나는 유정 씨가 찾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한유정은 "오빠 방에서 미키마우스 인형 찾았다. 그 인형 내가 민우 이름 새겨 준 거잖아. 오빠 민우 찾고 있었던 거지. 그런 거지"라면서 "왜 아니라고 하냐. 오빠 맞지 않나"라고 애원했다.

이에 이태풍은 "다음에 다시 차분하게 이야기 하자. 유정 씨 감정이 너무 격해져 있다"고 말한 뒤 차를 타고 자리를 벗어났다.

이후 한유정은 이태풍에게 공원에서 기다리겠다는 문자를 남겼다. 갈등하던 이태풍은 비가 오고 있다는 걸 알고는 급히 한유정에게 갔다. 한유정은 이태풍을 보고는 "찾았다. 태풍 오빠"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풍은 한유정에게 달려가 그를 안으며, 마침내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비밀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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