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뒷광고 의혹부터 진정성 논란까지, 엎친 데 덮친 이상민 [스타공감] |
| 2020. 11.17(화) 1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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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이상민이 샴푸 뒷광고 의혹에 이어 진정성 논란까지 받으며 다시 한번 구설에 올랐다. 이번 사건으로 그간 쌓아온 밝고 착한 이미지에도 타격이 불가피해 향후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지난해 3월 이상민의 샴푸 뒷광고 의혹을 제기했던 고발전문 유튜버 사망여우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상민 님 법무법인에게 내용증명을 받았습니다. 이 영상으로 회신을 대신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사망여우는 "이상민은 제 두 번째 영상 이후로 저에게 공문을 보냈다. 저의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댓글을 통해 여러 번 말했다"라며 이상민이 보낸 내용증명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내용증명에는 최근 이상민이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한 해명들이 거의 그대로 들어가 있다. 굳이 제가 이 영상을 통해서 하나하나 반박할 필요와 가치조차 없는 내용들이었다. 어떻게 모델 제의를 받아들인 게 자청한 게 될 수 있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망여우는 "상식적으로 자청했다는 말을 하려면 적어도 이상민에게 아무런 모델 제의가 없는 상태에서 기업과 아무런 관련 없이 내돈내산으로 제품을 먼저 사용해봐야 된다. 말장난 같은 해명은 제가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조차 고민이 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망여우는 자신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처럼 말하는 이상민의 태도에 대해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무슨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것처럼 주의하라는 엄포를 놓은 것에 조금 당황스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이상민이 며칠 전 올린 사과문을 보고 이번만은 제 영역을 조금 벗어나서 주제넘지만, 그 진정성에 대한 말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상민 사과문에 게재된 사진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사망여우는 "해당 사진은 이상민이 사과를 하는 모습이 아니다. 이상민 유튜브 채널 1화 영상을 보면 사과 사진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다. 인사 장면이 사과 사진과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은 이상민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을 내놨다. 이들은 "시청자가 바보냐. 말도 안 되는 짓을 믿어주니 개돼지로 보는 거다" "이상민 더 추락할 것 같다. 안타깝다" "사과 영상 진짜 뒤통수 얼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사망여우는 과거 이상민이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한 샴푸가 광고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어헤즈 측은 "콘텐츠를 만들어 오인하도록 광고한 점 사죄드린다. 당사의 과장 광고로 피해를 입으신 소비자들과 이상민에게 사죄의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상민도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상민의 살까 말까 깔까'에 장문의 글을 올려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진행됐던 것들과 추가적으로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해 입장 발표가 늦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헤즈에서 사과문 올린대로 저를 광고 모델로 활용한 내용이 잘못된 영상편집으로 과장광고가 있었으며, 일부 관련 없는 내용으로 허위광고가 된 내용이었다. 광고 촬영을 하고 광고의 내용이 어떻게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되는지 꼼꼼하게 살피지 못한 점 죄송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처럼 이상민은 뒷광고 의혹에 이어 사과문 사진 재탕으로 '엎친 데 덮친 격' 상황에 직면했다. 사망여우의 폭로로 연이은 논란에 휩싸인 그가 향후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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