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 SNS로 복귀 신호탄→하루 만에 폐쇄 [종합] |
| 2020. 11.13(금)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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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욱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복역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인스타그램 개설 하루 만에 폐쇄했다. 고영욱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근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와 함께 "많은 분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힘든 시기다. 나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다. 이제는 조심스럽게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라며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다.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영욱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과거 사진과 지난 1994년 엄마와 신정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저희 엄마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다. 얼마 전 신정환 형이 보내준 젊은 시절 엄마의 사진을 올려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셨다. 현재 반려견들과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다. 엄마의 건강하신 최근 모습도 차차 올리겠다. 걱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고영욱은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이후 고영욱은 누리꾼들의 비난이 계속 이어지자 스스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울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고영욱은 1심 재판부에서 징역 5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7년,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받았다. 그러나 2심에서는 부분 무죄 판결과 함께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 선고를 내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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