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전인화, 황신혜에게 진실 고백 "진기주가 서연이다" [종합]
2020. 11.08(일) 21:20
오! 삼광빌라!
오! 삼광빌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오! 삼광빌라' 전인화가 황신혜에게 진실을 밝혔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 16회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이 김정원(황신혜)과 이순정(전인화)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빛채운은 친모 김정원이 지금껏 자신이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이에 이빛채운은 우재희(이장우) 앞에서 오열했고, 우재희는 그런 이빛채운을 위로해 줬다.

이빛채운은 우재희와 함께 저녁을 먹으며 심란한 마음을 달랬지만, 마음 한 편엔 아직도 걱정이 가득했다. 혹시 이순정이 이를 알고 있었음에도 비밀로 부쳐뒀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때문에 이빛채운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이빛채운은 "집에 거의 다 왔다면서, 어디냐"고 묻는 이순정에게 "오늘은 혜주네 집에서 자겠다. 오늘 일이 좀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순정은 '엄마 나 죽은 걸로 돼있던 거 알았어? 왜 말 안 했어? 차마 묻지 못하겠다. 엄마도 아는 일일까 봐'라고 생각했다.

이후 이빛채운은 버스를 기다리다 황나로를 만났다. 황나로는 "어디 갔었냐. 전화는 왜 안 받았냐"고 걱정하면서 "오늘 술 한잔하자"고 제안했지만, 이빛채운은 선을 그으며 "이렇게 훅 들어오지 말아라. 이 사람 왜 이러지 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황나로는 "빛채운 씨를 좋아하니까요"라고 고백했지만, 이빛채운은 "그냥 사이좋은 삼광인하자 우리. 어색해지지 말고. 다음에 다 같이 한잔하자. 오늘은 내가 상황이 좀 그렇다"고 거절했다. 황나로는 "그럼 우재희도 그냥 사이좋은 삼광인이냐"고 되물었지으나, 이빛채운은 대답 대신 "가겠다"며 버스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다음 날, 이빛채운은 회사 앞에서 김정원을 봤지만 '아무도 믿을 수 없다'며 발길을 돌렸다. 이빛채운은 회사에도 "몸살이 났다"며 연차를 내고 결근했고, 곧 사표까지 제출했다. 이 사실을 안 이순정은 이빛채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결국 이순정은 '채운아 엄마는 네가 이렇게 망가지는 거 더는 못 보겠다. 엄마가 해결하겠다"며 진실을 밝힐 것을 예고했다.

이후 이순정은 김정원을 불러 진실을 고백했다. 이순정은 "뭐 말할 거 있냐"고 묻는 김정원에게 "서연이, 살아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순정은 "서연이가 사실 채운이다"라고 했고, 김정원은 그런 이순정의 멱살을 잡곤 "어떻게 네가 나한테 그럴 수 있냐"고 소리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종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오! 삼광빌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