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1위 탈환' 세계는 지금 방탄소년단 홀릭 [이슈&톡]
2020. 09.29(화) 10:11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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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탈환하며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가 그야말로 방탄소년단에 빠졌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10일 3일 자)에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핫 100' 정상을 탈환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지난 9월 5일 자 '핫 100' 차트에 1위로 신규 진입했으며, 9월 12일 자 차트에서도 1위를 수성한 바다.

이후 카디 비(Cardi B)와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의 '왑(WAP)'에게 1위를 내주며 2주간 2위에 머물렀지만, 다시금 1위를 탈환하며 '핫 100' 차트에 세 번째 1위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듀엣이나 그룹의 곡이 '핫 100' 차트에서 세 번 이상 1위를 기록한 것은 2018년 9~11월 7회 1위에 올랐던 마룬 파이브(Maroon 5)의 '걸스 라이크 유(Girls Like You)' 이후 2년여 만이라는 점은 괄몰할만 하다.

닐슨 뮤직/MRC 데이터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9월 24일까지 주간 집계 기준,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1400만 회와 다운로드 수 15만3000건으로 1위다. 특히 15만3000건의 다운로드 수는 전주 대비 96%나 증가한 수치다. 라디오 방송 포인트 역시 9월 27일까지의 주간 집계 기준으로 2080만 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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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다이너마이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이 같은 성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다이너마이트'가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빌보드 메인 차트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및 2주 연속 수성에 이어, '차트 역주행'을 통해 1위를 탈환하는 등 방탄소년단은 연일 K팝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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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7시와 11일 오후 4시 양일간 서울에서 온라인 콘서트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를 개최한다. 이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1월 20일에는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할 예정이다. 전 세계 팬들과 세상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한층 더 풍성해진 방탄소년단의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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