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자궁내막증 진단 고백 "칼로 자궁 찌르는 듯 한 고통"
2020. 08.28(금) 17:42
국가비 자궁내막증
국가비 자궁내막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튜버 국가비가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국가비는 27일 자신의 유튜브에 게재한 '여러분께 꼭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통해 국가비는 "10~20대 때는 생리통이 심하지 않았지만 30대가 돼서 갑자기 생리통이 극심해졌다"며 "자궁을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과 장기가 쏟아져 내릴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자궁내막증 증상에 대해 말했다.

국가비는 "SNS에 이 증상을 공유하니 다른 사람들이 자궁내막증이 의심된다고 메시지를 보내 검사를 받게 됐다"면서 "여러분 덕분에 병을 알게 돼 공개하고 싶었고 생리통을 극심하게 겪는 분들은 혹시 자궁내막증일 수 있으니 정보를 공개해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자궁내막증 진단 사실을 고백한 이유를 밝혔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생되는 흔한 질환이지만 재발이 잦아 완치가 어렵다. 월경을 하는 여성이라면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월경통과 하복부 통증, 불임 등의 주요 증상이 있다.

한편 국가비는 프랑스의 유명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Olive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현재는 구독자 수 130만 명의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국가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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