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성희롱 논란에 SNS 비공개 전환 '사과 無' [종합]
2020. 08.26(수) 08:09
샘 오취리
샘 오취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나 출신 샘 오취리가 자신이 작성한 댓글에 대한 성희롱 논란이 불거지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25일 일부 누리꾼들은 샘 오취리가 지난해 3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누나, 우리가 오렌지 카라멜"이라며 한 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게시글의 댓글을 두고 성희롱이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이 지적한 댓글은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이 영어로 "귀엽네. 흑인에게 한 번 가면 다신 돌아오지 못하지. 하하(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Lol)"라고 성희롱성 댓글에 샘 오취리가 "preach!"라고 단 댓글이었다.

보통 'preach'는 사전적 의미론 '설교하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하지만 현지 내에선 누군가의 말에 동의한다는 의미로도 쓰이기에 논란이 됐다. 맥락상 누리꾼의 성희롱성 댓글에 동조한 꼴이 됐기 때문.

해당 댓글을 두고 성희롱 논란이 불거지면서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이날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성희롱 논란에 대한 사과 없이 SNS만 비공개로 전환한 샘 오취리의 태도에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샘 오취리가 현재 출연 중인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 하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외국인' 제작진은 이와 관련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샘 오취리는 지난 6일 관짝 댄스를 패러디 한 의정부 고등학생들을 향해 "불쾌하다"는 입장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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