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 강타한 코로나19, 이번 주말이 고비 [이슈&톡] |
| 2020. 08.22(토) 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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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이숙, 오만석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연예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에 휩싸였다. 일부 촬영 현장이 멈춘 가운데, 배우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연극 '짬뽕'에 출연 중인 서성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알려지며 방송계가 술렁였다. 서성종은 지난 14일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야외 촬영에 단역으로 참여한 후 이틀 뒤인 16일부터 증상을 보였고,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종영을 2회 앞두고 촬영을 중단하고 휴방 결정을 했다. 서성종 외 스태프들은 음성 판정이 났다. 하지만 '짬뽕'을 올리는 극단에서 39명 중 총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사태가 심각해졌다. 이 중에는 배우 허동원, 김원해도 있어 드라마 촬영 현장까지 도미노로 충격을 받은 것. 허동원은 KBS2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이며, 해당 드라마 역시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을 중단했다. 이에 '도도솔솔라라솔'에 출연 중인 배우 고아라 이재욱 서이숙 김주헌 박성연 등이 예방 차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특히 서이숙은 허동원과 함께 촬영을 해 걱정을 샀으나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고, 서이숙이 출연 중인 tvN '스타트업' 역시 촬영을 중단했다. 고아라 이재욱 김주헌 박성연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허동원의 분장을 도왔던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분장을 도운 또 다른 배우 오만석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오만석이 출연 중인 JTBC '장르만 코미디' 촬영 역시 중단됐고, 오만석은 21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짬뽕' 출연 예정이었던 김원해 역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원해는 향후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방침에 따라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JTBC는 새 드라마 '사생활', '런온'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촬영이 일시 중단된 상황이다. 20일 '사생활' 스태프 중 한 명이 확진자가 발생한 타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해 검사가 이뤄졌다. '런온'의 한 스태프도 감염이 의심되는 인물과 접촉해 진단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19의 잠복기가 평균 5.2일임을 고려하면 이번 주말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는 고비다. 방송가는 촬영을 중단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하며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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