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생활'·'런온', 스태프 코로나19 검사로 촬영 일시 중단
2020. 08.20(목) 23:30
JTBC 사생활
JTBC 사생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JTBC 새 드라마 '사생활', '런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촬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20일 JTBC 새 드라마 '사생활' 측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촬영을 중단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생활'의 해당 스태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타 드라마 촬영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진자와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미리 검사를 받았다.

'사생활'은 서현 고경표 김효진 김영민 주연의 드라마로, 사생활을 공유하고 훔치고 조작하는 시대에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국가의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유쾌한 장르물이다. 9월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

JTBC의 또 다른 드라마 '런온'의 한 스태프도 감염이 의심되는 인물과 접촉해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배우,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런온' 측도 이날 촬영을 즉시 중단했다.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주연의 '런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온'하는 모습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런온'은 올해 겨울 방송을 목표로 사전 촬영을 시작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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