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택트'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엄마 편지에 오열 "만날 수 있길" |
| 2020. 08.13(목) 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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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택트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이콘택트'에서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이 자신을 낳아준 엄마의 편지를 읽고 오열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서 자란 보호종료아동 출신 강한이 출연했다. 이날 강한은 "2년 전 엄마가 사실 먼저 연락을 주셨다. 그래서 약속을 잡았는데, 전날 엄마가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그리고 이제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그 뒤 원망이 커졌지만, 엄마를 꼭 한 번은 보고 싶었다"라며 눈맞춤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마침내 눈맞춤방에 입장한 강한은 "엄마를 찾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긴장했다. 하지만 블라인드가 열린 뒤 보이는 것은 빈 의자뿐이었다. 그때 문에서 노크 소리가 났고 민간조사 남편 임병수 씨가 등장했다. 임병수 씨는 "엄마를 찾는 강한의 사연이 안타까워서 내가 먼저 연락을 드렸었다. 엄마 소식이라도 전해주고 싶었다"라며 휴대폰을 꺼내 엄마의 사진을 강한에게 내밀었다. 이에 강한은 북받치는 감정을 겨우 억누르며 "나도 엄마를 닮았다. 이게 가족이냐. 근데 엄마는 왜 못 나오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병수 씨는 "엄마가 못 키워줘서 미안하다며 안정이 되고 나면 어떻게든 만나러 갈 것이라고 했다"라고 말한 뒤 엄마의 편지를 꺼내 강한에게 건넸다. 이를 본 강한은 눈물을 흘리며 "진짜 엄마라고 느꼈다. 먼 훗날 만날 수 있길 빌겠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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