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괜' 오정세, 장영남 손에서 김수현·서예지 구했다
2020. 08.08(토) 21:34
사이코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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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장영남의 악행을 성장한 오정세가 막았다.

8일 밤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연출 박신우)에서는 문상태(오정세)가 문강태(김수현) 고문영(서예지)를 위협하는 박행자(장영남)에게서 동생들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행자는 고문영의 집에서 문상태에게 안정제를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해 기절시켰다. 문상태의 휴대전화로 문강태에게 전화를 건 박행자는 그를 집 안으로 불러 들였고, 문강태는 박행자에게서 과거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어린 시절 문강태 어머니는 고문영 집에서 집안일을 하며 일했다. 문강태 어머니는 어린 고문영이 정원에서 다쳐 날지 못하는 새를 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고문영이 "날지 못하니 죽이는 게 낫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고문영의 정신 상태가 이상함을 느꼈다. 이에 박행자에게 문상태가 다니는 병원을 추천하려던 그는 "내 딸을 정신이상자 취급했다"는 이유로 박행자에게 살해 당했다.

문강태는 고작 그런 이유로 살해 당한 어머니, 방 구석에서 이를 모두 숨죽여 지켜보게 된 형의 트라우마를 알고 분노했다. 문강태는 박행자의 목을 조르며 그를 죽이려 했지만, 고문영 생각에 결국 죽이지 못했다. 박행자는 빈틈을 노려 문강태에게 약물이 담긴 주사기를 찔러 넣었다. 뒤늦게 도착한 고문영은 그런 박행지를 펜으로 찌르려 했지만, 문강태가 손으로 펜 끝을 막아선 채 기절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고문영의 머리채를 잡고 위협하던 박행자는 정신을 차린 문상태의 동화책에 맞고 기절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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