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이준기, 문채원에 비밀 들킬뻔했다→또다시 거짓말
2020. 07.30(목) 23:05
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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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악의 꽃' 이준기가 문채원에게 비밀을 들킬뻔했다.

30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2회에서는 자신의 비밀을 숨기려 사랑까지 연기하는 백희성(이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희성은 차지원(문채원)과 백은하를 위해 요리를 해주며 차지원에게 "은하 나갈 준비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백은하는 "머리 말려주겠다"는 차지원의 말을 한사코 거절하며 "엄마한테 맡기면 뜨겁다. 아빠가 잘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은하는 헤어 드라이기를 백희성에게 가지고 가 "아빠 머리 말려줘"라고 했고, 백희성이 "엄마는 어디갔냐"고 하자 백은하는 "엄마가 아빠 공방 청소해 준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백희성은 황급히 공방으로 내려갔다. 전날 김무진 기자(서현우)와 다투던 흔적이 남아있을 수 있었기 때문. 백희성은 공방으로 내려가 조심스럽게 차지원의 이름을 불렀고, 차지원은 깨진 컵의 일부를 보여주며 "희성 씨 찻잔 깨트렸냐? 이거 아끼는 거잖아"라고 되물었다.

백희성은 "내가 좀 부주의했다. 이리 줘라. 다친다"고 답했고, 차지원은 "누구랑 마신거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백희성이 "그냥 손님"이라고 말하자 차지원은 "그냥 손님 아닌데, 반가운 사람인데"라며 "자기 그러지 않냐. 차가운 건 용건만 간단히. 뜨거운 건 오래 길게 만날 사람과. 내가 자기보다 자기를 더 잘 안다"고 의문스러워했고, 백희성은 "중학교 동창이었다. 다시 보니까 반가웠다"고 거짓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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